물품의 안전과 신뢰,
한살림농식품분석센터를 통해 더 높여가겠습니다

한살림은 3월 3일 국립한경대학교에 한살림농식품분석센터을 열고 물품 안전성분석업무를 시작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물품에 대한 분석을 안정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됐으며, 보다 강화된 잔류농약 320성분 분석도 가능합니다. 그동안 외부 기관에 의뢰해왔던 방사성물질 정밀검사도 자체적으로 가능해졌습니다.

한살림은 그동안 지역별 생산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생산자 자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물품 생산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 사고 이후 한국기초과학지원 연구원과 시민방사능감시센터 등에 정밀 방사성물질 검사를 진행해왔습니다. 2014년에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물품의 안전성과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 식품분석센터 설립을 추진하였습니다.

안성시에 있는 한경대학교는 1939년 안성공립농업학교에서 시작된 농식품분야 특성화 국립대학으로 자체 분석센터를 갖추고 각종 공인검사 지정기관을 취득(수질검사, 친환경농산물인증, 쇠고기 이력제 DNA 검사)하여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한살림과 한경대학교가 친환경 농수축산물 분석연구를 위한 산학 협약(MOU)을 맺고, 12월 계약서를 체결한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한살림농식품분석센터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한살림농식품분석센터는 식품, 환경 중 잔류농약 및 오염물질 분석기기(LC-MSMS, GC-MSMS), 방사능핵종분석기 등의 기기를 보유하고 전담 연구원을 배치하여 방사성물질(Cs, I), GMO, 잔류농약(320성분), 중금속, 항생제, 미생물(세균), 벤조피렌, 수질 등을 분석하게 됩니다.

한살림은 한살림농식품분석센터를 통해 먹을거리 안전 및 위해성분 논쟁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분석 프로세스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확보하겠습니다.

 

한살림농식품분석센터_사진

한살림농식품분석센터

 

한살림농식품분석센터_문준관교수icon_인터뷰

한살림농식품분석센터장 문준관 교수

(한경대학교 식물생명환경과학과)

 

정부의 잔류농약 분석항목이 해마다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갖춘 설비들로 앞으로 2020년까지 정부가 계획한 500~600성분 검사까지 가능합니다. 한살림농식품분석센터에 도입한 기기들은 기존 검사기기보다 더 세밀하고, 많은 종류의 성분 검사가 가능합니다.

총 8가지(방사능, GMO, 잔류농약, 중금속, 항생제, 미생물, 벤조피렌, 수질) 검사가 진행되는데 분석 프로세스는 어떻게 구축되어 있나요?

우선 한살림 안성물류센터와 가까이 위치해 있어 필요한 시료를 바로 채취할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습니다. 검사기기는 한살림농식품분석센터 내에 마련된 장비를 포함해 항생제, GMO 등 검사는 한경대학교 내의 검사기기를 사용하게 되며, 각 분야 담당 교수의 책임 아래 검사를 진행하여 한살림식품분석센터에서 분석 결과를 최종 취합하여 보고하게 됩니다. 단순한 검사 결과 통보가 아니라 문제 발견 시 원인 분석과 자문도 가능합니다.

한살림농식품분석센터 앞으로의 계획을 간략히 말씀해 주세요.

올해는 한살림 물품의 안정적 검사 기반을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반기 중 농산물 공인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점차 검사항목을 확장하고, 분석 신뢰도를 강화해 2018년부터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전반의 성분 분석을 통해 한살림 자주인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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